중구 지역주민 200여명과 대화의 시간 가져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중구 벤처밸리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중구 현장을 방문해 “중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벤처밸리 조성과 인근 재개발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도 시 핵심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광신 중구청장의 공약인 중촌 벤처밸리 조성사업은 임대 전용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신청했고 내년 8월 중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 시장은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200여명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과 주민들은 보문산 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과 중촌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산성초등학교 보행환경 개선사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구 존치, 안영동 체육시설단지 정상 추진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보문산 권역 개발에 대해 “무수동, 목달동 등 보문산 권역에 체류형 산림휴양시설과 제2수목원을 조성해 전국에서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중촌근린공원 물놀이장과 산성초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대전시에서 교부금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구 존치를 위해 공단에 임시 이전부지와 신축 이전부지를 제안한 상태로 앞으로도 긴밀히 협의 나가겠으며, 안영동 체육단지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대전의 중흥을 이끌어온 중구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시와 중구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의 바람과 건의는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25일 서구(관저문예회관)와 12월 1일 대덕구(한남대 서의필홀), 2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구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시장은 이날 중구 현장을 방문해 “중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벤처밸리 조성과 인근 재개발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도 시 핵심과제로 선정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광신 중구청장의 공약인 중촌 벤처밸리 조성사업은 임대 전용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신청했고 내년 8월 중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이 시장은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200여명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구청장과 주민들은 보문산 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과 중촌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산성초등학교 보행환경 개선사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구 존치, 안영동 체육시설단지 정상 추진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보문산 권역 개발에 대해 “무수동, 목달동 등 보문산 권역에 체류형 산림휴양시설과 제2수목원을 조성해 전국에서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중촌근린공원 물놀이장과 산성초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대전시에서 교부금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구 존치를 위해 공단에 임시 이전부지와 신축 이전부지를 제안한 상태로 앞으로도 긴밀히 협의 나가겠으며, 안영동 체육단지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대전의 중흥을 이끌어온 중구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시와 중구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의 바람과 건의는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25일 서구(관저문예회관)와 12월 1일 대덕구(한남대 서의필홀), 2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구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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