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오는 28일 오전 11시에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세상의 모든 나라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세상의 모든 나라 음악은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 유수영)가 오스트리아, 독일, 영국 등 총 8개국의 대표 나라 음악을 선사한다.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연주회마다 다양한 음악을 제공하기 위해 군민들에게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오케스트라가 주는 다양성과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단체로 이번 공연 또한 기대가 크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안 아트 딜리버리'의 작품으로 문화예술을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부안군민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군 관계자는 "세계 음악을 품격 있는 연주로 만나볼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많은 군민이 큰 관심을 두시면 좋겠다"며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무대를 통해 깊어지는 가을밤 군민에게 좋은 추억과 수능을 끝낸 학생들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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