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퍼펙트 라이프'.2022.11.23. (사진 =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제공 )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1/23/NISI20221123_0001136396_web.jpg?rnd=20221123111526)
[서울=뉴시스] '퍼펙트 라이프'.2022.11.23. (사진 =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제공 )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드라마 '안녕, 프렌체스카' 속 안성댁으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박희진(49)이 싱글 라이프와 가족사를 공개한다.
23일 오후 8시 방송하는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 박희진은 외모 이상형을 밝힌다. 패널들이 이상형을 묻자, 박희진은 '하정우'라고 고백한다. 그의 짝을 찾아주기 위해 모두가 나서자, 박희진은 "여기 너무 좋다. 이 자체로 힐링이 된다"며 만족한다.
건강 비법도 대공개한다. 박희진은 "50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밤샘 촬영 후에도 흔한 감기조차 걸린 적이 없다. 건강보험료도 한 번도 쓴 적이 없을 정도다"라고 전하며 자부심을 드러낸다.
박희진은 지난 10월 유방암을 앓다 세상을 떠난 어머니 사연을 방송 처음으로 공개한다. 그는 "혼자 계신 아빠를 지켜드리기 위해선 울면 안 된다"며 슬픔을 억누르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눈물짓게 한다.
아버지에 대한 지극한 효심도 드러낸다. 박희진은 "아버지 건강을 위해 양평에 집을 샀다. 아버지는 나를 위해 데뷔 때부터 활동들을 모은 스크랩북을 만들었다"고 털어놓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