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2년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대회에서 성과확산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금산군농기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6차산업 활성화 및 농업농촌 가치공감 확산을 위해 총 69개 사업 28억 4000만 원 규모의 농촌자원분야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차 농업, 2차 가공산업, 3차 서비스업을 융합해 농촌의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을 의미하는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공창업경영체 및 소규모HACCP 인증 확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치유 농촌 체험농장 육성, 비대면 교육인프라 구축, 농업농촌 가치 공감 행사 추진, 치유 프로그램 운영 및 치유센터 구축 등에 나섰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하고 활기찬 농촌 생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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