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KIAT, '2022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 개최

기사등록 2022/11/23 06:00:00

최종수정 2022/11/23 15:51:45

기업형 벤처캐피털 펀드 조성 협약식 진행

사업화 서비스 플랫폼 구축 추진 MOU 체결

[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는 23일 서울 잠실 SKY31 컨벤션에서 '2022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대전은 '산업대전환, 기술로 도전하고 사업화로 이루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이 운용할 10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식이 열린다.

KIAT는 지난달부터 공모를 거쳐 효성그룹 계열회사가 투자하고 효성벤처스가 운용하는 펀드,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투자에 참여하고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가 운용하는 펀드 등 2개 펀드를 선정했다.

이 펀드는 효성, 효성첨단소재, 효성TNC,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계열사가 출자해 500억원 이상으로 조성된다. 반도체·이차전지·그린에너지 산업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펀드는 동남권 중소·중견기업이 출자해 500억원 이상 규모로 조성된다. 전기·수소·자율자동차, 자율운항 선박, 수소·재생에너지 등 산업의 첨단화와 디지털 전환 분야에 주로 투자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부와 KIAT, 6개 기업이 민간의 창의적인 사업화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사업화 서비스 플랫폼은 인공지능(AI) 기반 정보서비스 스타트업인 일루넥스의 박진혁 대표가 올해 초 산업부와 KIAT에 제안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산업부와 KIAT는 공공부문이 운영하는 IT시스템을 민간에 개방하고, 공공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이 프로젝트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기술사업화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되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전원자력연료, 한국특허전략개발 등이 산업부 장관상을 받는다.

또한 범부처 기술사업화 전략인 제8차 기술이전 사업화 촉진계획의 의견 수렴을 위한 온라인 공청회도 진행된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기업형 벤처캐피탈 펀드 조성, 민간 주도 사업화 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 산·학·연·관의 협업을 통해 기술 혁신과 투자를 촉진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해 범부처 기술사업화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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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IAT, '2022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 개최

기사등록 2022/11/23 06:00:00 최초수정 2022/11/23 15: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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