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오는 12월 23일까지 '청년 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45세 청년들에게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영덕군에 거주하고 2022년 1월 1일 이후 어학, 한국사,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 등에 응시하는 청년 구직자이다. 인당 연 2회,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영덕군청 일자리경제과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는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영덕군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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