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허서우 인턴 기자 = 서울대는 글로벌사회공헌단 '샤눔다문화공헌단'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시흥시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흘간 배추 수확부터 김장 및 배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한국의 김장 문화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아울러 서울대 시흥캠퍼스 인근 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독일, 멕시코, 미얀마, 방글라데시, 이집트, 인도, 콜롬비아 등 총 26개 국적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서울대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이번 5기 샤눔다문화공헌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호문화적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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