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청년 창업자 마케팅·세무 컨설팅 지원

기사등록 2022/11/22 14:50:59

[울산=뉴시스]지난 7월 7일 울산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서동욱 남구청장과 청년 창업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2.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지난 7월 7일 울산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 참여자 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서동욱 남구청장과 청년 창업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2.07.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지역 청년 점포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마케팅 및 세무·회계 분야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청년 창업자들의 조기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청년 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해 희망자를 대상으로 점포 운영에 방해되지 않는 시간에 사업장 현장에서 일대일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케팅 분야 전문가와 회계사, 세무사들이 청년 창업가가 점포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온라인 마케팅과 세무신고 등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남구는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청년 창업 점포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50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해 시설개선비 최대 500만원과 월 임차료의 50%(최대 60만원)를 다음달까지 지원한다.

정성영 남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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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청년 창업자 마케팅·세무 컨설팅 지원

기사등록 2022/11/22 14:50: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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