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으로 구성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은 8개 동 50명씩 총 400여 명으로 구성돼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이들은 환경취약지를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와 신고는 물론이고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등 홍보활동도 하게 된다.
북구는 통장 등을 중심으로 50여 명으로 구성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을 운영 중이었다.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도시 환경 개선에 주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정리 실무가 교육과정 교육생 모집
울산시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23일부터 29일까지 신중년 취·창업 교육과정인 '공간&라이프 정리 실무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퇴직자의 공간정리분야 취업 및 컨설팅 분야 진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리수납의 문제점 해결방안 ▲옷장 정리수납 실습 ▲공간별 정리수납 이해 ▲사례를 통해 보는 정리수납 컨설팅 ▲업사이클링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북구퇴직자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등으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교육은 12월 1일부터 6일까지 북구평생학습관 4학습실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북구퇴직자지원센터 전화(052-241-864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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