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입법예고…내년 1월부터 시행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이 1개 과를 신설하고 7개 실과 명칭을 바꾸는 등 행정기구 개편을 추진한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의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민선 8기 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체계를 마련하고 홍보 기능 강화와 '2030 음성시 건설'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현행 행정기구를 개편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먼저 경제산업국에 농촌활력과를 신설한다. 농촌활력과는 농촌과 농업 발전을 위한 협약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부족한 농촌인력 해결을 위한 업무를 담당한다.
부서 명칭도 바꾼다.
행정복지국 미디어정보과를 부군수 직속 홍보미디어실로 개명해 홍보의 중요성과 위상을 높인다.
혁신전략실은 2030 음성시 건설 의지를 담아 2030전략실로, 문화체육과는 관광 기능을 부각해 문화체육관광과로 각각 바꾼다.
주민지원과는 복지정책과로, 경제과는 일자리경제과로, 안전총괄과는 재난안전과로,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과는 농업지원과로 각각 명칭을 바꾼다.
군은 23일까지 각계 의견을 들은 뒤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351회 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의결되는 대로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이번 행정기구 설치 조례가 개정되면 음성군 행정기구는 현행 3국(21과) 2실 2직속기관 2사업소 9읍면 1의회에서 3국(21과) 3실 2직속기관 2사업소 9읍면 1의회로 변경된다.
공무원 정원도 일반직 1명과 연구직 1명 등 2명이 늘어 941명에서 943명으로 증원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은 이 같은 내용의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민선 8기 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체계를 마련하고 홍보 기능 강화와 '2030 음성시 건설'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현행 행정기구를 개편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먼저 경제산업국에 농촌활력과를 신설한다. 농촌활력과는 농촌과 농업 발전을 위한 협약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부족한 농촌인력 해결을 위한 업무를 담당한다.
부서 명칭도 바꾼다.
행정복지국 미디어정보과를 부군수 직속 홍보미디어실로 개명해 홍보의 중요성과 위상을 높인다.
혁신전략실은 2030 음성시 건설 의지를 담아 2030전략실로, 문화체육과는 관광 기능을 부각해 문화체육관광과로 각각 바꾼다.
주민지원과는 복지정책과로, 경제과는 일자리경제과로, 안전총괄과는 재난안전과로,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과는 농업지원과로 각각 명칭을 바꾼다.
군은 23일까지 각계 의견을 들은 뒤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351회 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의결되는 대로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이번 행정기구 설치 조례가 개정되면 음성군 행정기구는 현행 3국(21과) 2실 2직속기관 2사업소 9읍면 1의회에서 3국(21과) 3실 2직속기관 2사업소 9읍면 1의회로 변경된다.
공무원 정원도 일반직 1명과 연구직 1명 등 2명이 늘어 941명에서 943명으로 증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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