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입성 후 첫 훈련 공개
초반 30분 공개…부상자 없이 26명 전원 훈련 소화
[도하(카타르)=뉴시스]안경남 기자 = 벤투호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두 번째 상대인 가나 축구대표팀이 입성 후 처음으로 속살을 드러냈다.
가나 대표팀은 21일 오후 4시30분(현지시간) 어스파이어존 훈련장에서 미디어에 30분 공개 후 비공개로 전환해 담금질을 했다.
지난 18일 도하에 도착한 가나 대표팀은 19일까지 공식 일정 없이 휴식에 집중했다.
이어 20일 비공개로 첫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선 가나는 이날은 취재진에 초반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애초 15분만 공개하겠다던 가나 30분이 다 돼서야 장막을 쳤다.
이날 훈련에는 최종 명단 26명이 모두 참여했다. 주장 안드레 아예우(알사드)를 비롯해 토마스 파티(아스널)와 귀화 공격수 이냐키 윌리엄스(빌바오), 측면 수비수 타리크 람프티(브라이튼) 등 주축 선수들은 밝은 분위기 속에 훈련을 소화했다.
가나 대표팀은 21일 오후 4시30분(현지시간) 어스파이어존 훈련장에서 미디어에 30분 공개 후 비공개로 전환해 담금질을 했다.
지난 18일 도하에 도착한 가나 대표팀은 19일까지 공식 일정 없이 휴식에 집중했다.
이어 20일 비공개로 첫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선 가나는 이날은 취재진에 초반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애초 15분만 공개하겠다던 가나 30분이 다 돼서야 장막을 쳤다.
이날 훈련에는 최종 명단 26명이 모두 참여했다. 주장 안드레 아예우(알사드)를 비롯해 토마스 파티(아스널)와 귀화 공격수 이냐키 윌리엄스(빌바오), 측면 수비수 타리크 람프티(브라이튼) 등 주축 선수들은 밝은 분위기 속에 훈련을 소화했다.
가나 대표팀 관계자는 "부상자 없이 팀 분위기가 매우 좋다. 당장 내일이라도 경기에 뛸 준비가 돼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스위스와의 평가전(2-0 승)에서 쐐기골을 터트린 신예 공격수 앙투안 세메뇨(브리스톨 시티)도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A매치 4경기에 불과한 세메뇨는 국제무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지만, 스위스전에서 빠른 몸놀림을 자랑하며 한국전 요주의 인물로 꼽힌다.
가나는 귀화를 추진했던 에디 은케디아(아스널), 칼럼 허드슨 오도이(첼시) 등의 합류가 불발됐지만, 대회 전부터 탄탄한 경기력으로 H조 다크호스로 주목받는다.
한국시간으로 25일 오전 1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는 가나의 전력은 한국 대표팀에도 중요하다.
또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스위스와의 평가전(2-0 승)에서 쐐기골을 터트린 신예 공격수 앙투안 세메뇨(브리스톨 시티)도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A매치 4경기에 불과한 세메뇨는 국제무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지만, 스위스전에서 빠른 몸놀림을 자랑하며 한국전 요주의 인물로 꼽힌다.
가나는 귀화를 추진했던 에디 은케디아(아스널), 칼럼 허드슨 오도이(첼시) 등의 합류가 불발됐지만, 대회 전부터 탄탄한 경기력으로 H조 다크호스로 주목받는다.
한국시간으로 25일 오전 1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르는 가나의 전력은 한국 대표팀에도 중요하다.
가나는 한국의 1승 제물로 꼽히는데, 최근 행보를 보면 쉽지 않아 보이는 게 사실이다. 가나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1위로 한국(28위)보다 낮다.
손흥민(토트넘)의 스승으로 알려진 오토 아도 감독도 가나 축구를 경계하는 이유 중 하나다.
2015년까지 독일 함부르크 유소년팀을 이끌었던 아도 감독은 옛 제자인 손흥민과 월드컵에서 재회한다.
아도 감독은 이날 훈련장에서 선수들과 직접 호흡하는 등 분위기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손흥민(토트넘)의 스승으로 알려진 오토 아도 감독도 가나 축구를 경계하는 이유 중 하나다.
2015년까지 독일 함부르크 유소년팀을 이끌었던 아도 감독은 옛 제자인 손흥민과 월드컵에서 재회한다.
아도 감독은 이날 훈련장에서 선수들과 직접 호흡하는 등 분위기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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