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전남 등 지자체 간 협업으로 정부 설득을"
10월 무역수지 흑자 전환, 경제 전반 확산 노력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AI 확산 차단 대책 강조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1일 경남 항공관광 분야 육성과 관련 정부보다 더 앞서가는 선도적 대응을 주문했다.
박 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하면서 "민선8기 중점과제인 남해안 관광개발의 첫 출발인 거제 장목관광단지가 협약 체결 단계에 와있는 만큼 거제시, 전문가들과 함께 협약 내용을 꼼꼼히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경남 관광의 종합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문화관광체육부 등과 연계해 교통 인프라와 관광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남해안권 항공관광을 위해 비행자유구역 지정, 항공관광 로드맵 수립, 인프라와 프로그램 확충 등을 실행해 나갈 것을 주문하고, 항공관광 분야에서 경남이 중앙정부를 오히려 이끌어갈 수 있도록 부산, 전남 등과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경남의 무역수지가 방산 수출실적에 힘입어 10월부터 흑자로 전환됐고, 지역의 주력산업들도 어느 정도 활력을 되찾고 있다"면서 "이러한 좋은 성과들이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도에서 분야별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의 방한 이후 원전, 방산 등 산업계에서 큰 기대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앞으로 경남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기업 투자유치와 지원책 등을 면밀히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농산물 유통구조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박 지사는 "홈쇼핑, e경남몰 등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활성화해야 한다"면서 "소비자들이 경남의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구매하고, 농가소득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박 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하면서 "민선8기 중점과제인 남해안 관광개발의 첫 출발인 거제 장목관광단지가 협약 체결 단계에 와있는 만큼 거제시, 전문가들과 함께 협약 내용을 꼼꼼히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경남 관광의 종합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문화관광체육부 등과 연계해 교통 인프라와 관광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남해안권 항공관광을 위해 비행자유구역 지정, 항공관광 로드맵 수립, 인프라와 프로그램 확충 등을 실행해 나갈 것을 주문하고, 항공관광 분야에서 경남이 중앙정부를 오히려 이끌어갈 수 있도록 부산, 전남 등과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도지사는 "경남의 무역수지가 방산 수출실적에 힘입어 10월부터 흑자로 전환됐고, 지역의 주력산업들도 어느 정도 활력을 되찾고 있다"면서 "이러한 좋은 성과들이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도에서 분야별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의 방한 이후 원전, 방산 등 산업계에서 큰 기대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앞으로 경남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기업 투자유치와 지원책 등을 면밀히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농산물 유통구조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박 지사는 "홈쇼핑, e경남몰 등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활성화해야 한다"면서 "소비자들이 경남의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구매하고, 농가소득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창원과 김해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확진과 관련해서는 축산농가 피해가 없도록 방역, 이동제한 등에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경보는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되어 있는 상황이다.
박 도지사는 또 "복지·에너지 부서와 소방이 합동으로 취약계층 난방시설과 관련해 화재, 가스 누출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간부 공무원들은 직접 현장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잘 챙겨달라"고 했다.
아울러, 현장방문 시 주민대표가 건의했던 섬 지역의 심각한 식수 문제를 언급하면서 "지속적인 가뭄에 대비해 농업용수는 물론, 소규모 급수시설을 점검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투자, 창업 등 경남도의 중점정책에 대한 시·군과의 협력, 창원컨벤션센터 활성화, 자치경찰위원회 기능 제고 방안 등을 주문하고, 밀도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경보는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되어 있는 상황이다.
박 도지사는 또 "복지·에너지 부서와 소방이 합동으로 취약계층 난방시설과 관련해 화재, 가스 누출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간부 공무원들은 직접 현장을 찾아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잘 챙겨달라"고 했다.
아울러, 현장방문 시 주민대표가 건의했던 섬 지역의 심각한 식수 문제를 언급하면서 "지속적인 가뭄에 대비해 농업용수는 물론, 소규모 급수시설을 점검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투자, 창업 등 경남도의 중점정책에 대한 시·군과의 협력, 창원컨벤션센터 활성화, 자치경찰위원회 기능 제고 방안 등을 주문하고, 밀도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