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시스]유순상 기자 = 공주대는 대기과학과 유하영 박사과정생이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협의체 주관 '2022년 천리안위성 2A/2B호 융·복합 활용연구 학생경진대회'에서 ‘GK2A/AMI, GK2B/GOCI-Ⅱ 자료 융합 활용 주간 고해상도 안개탐지 알고리즘 개발’로 우수 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정지궤도 기상 위성인 천리안위성 2A호(GK2A)와 천리안위성 2B호(GK2B)를 융·복합해 한반도 주변에 발생하는 안개를 고해상도로 탐지하는 알고리즘 개발 내용을 담고 있다.
대기과학과 위성기상연구실은 지역기후모델링 및 위성분야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 함께 국·내외 학술대회 참여 및 논문 투고를 통해 매년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공주대 보건진료소 '마음안심버스'
공주대는 보건진료소가 오는 23일 마루공원 일원에서 국립공주병원 충청권트라우마센터와 연계,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적 재난 등이 발생하면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국민에게 심리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운행하는 버스이다.
참여자는 마음안심버스 내 검사장비와 공간을 활용해 정신건강 평가, 의료기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 안정화 프로그램 및 개인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공주대 ‘K-청년나래’ 협의회
공주대는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충남도, 천안시, 공주시, 예산군, 고용노동부 일자리 담당자와 충남·대전·세종 지역 기업 인사 담당자 40명과 함께 ‘K-청년나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청년나래 협의회는 지난 2019년 1월 출범, 청년 일자리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재학생 직무 교육 프로그램 정보와 고용노동부·충남일자리진흥원에서 기업에 지원되고 있는 제도를 소개하고, MZ세대 이해와 채용에 관한 고용노동부·지방자치단체·대학과 기업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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