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 한옥마을서 공예·한국화 전시…'3인3색' 특별전

기사등록 2022/11/21 11:15:00

남산골 하우스뮤지엄 '한옥담닮 : 한옥, 기다림을 닮다'

유리 공예, 도자 공예, 한국화 3명의 작가의 전시 개최

[서울=뉴시스]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22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남산골 하우스뮤지엄 한옥담닮: 한옥, 기다림을 닮다'가 개최된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2.11.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22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남산골 하우스뮤지엄 한옥담닮: 한옥, 기다림을 닮다'가 개최된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2.11.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22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남산골 하우스뮤지엄 한옥담닮: 한옥, 기다림을 닮다'가 개최된다고 서울시가 21일 밝혔다.

한옥담닮은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여름과 겨울에 각각 개최되는 전시 프로그램으로 그림, 조형물,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하반기 전시는 3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가운데 '봄을 기다리는 고요한 겨울 속 한옥'을 모티브로 기다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관훈동 민씨(閔氏)가옥 안채에서는 유리 공예 작가 김헌철의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한옥이라는 전통적인 공간과는 상반되는 현대적인 이미지의 유리 작품과 다변적 빛의 움직임을 통해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전시를 선보인다.

민씨 가옥 안채와 사랑채에서는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표현된 강민성 작가의 도자 공예도 전시된다. 흙, 유리, 금속 등 서로 다른 재료들을 결합하는 강민성 작가만의 기법으로 만들어진 현대적인 달항아리를 만나볼 수 있다. 옥인동 윤씨(尹氏)가옥에서는 임보영 작가의 한국화를 감상할 수 있다. 따뜻한 그림 작품과 영상 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2022 남산골 하우스뮤지엄 전시는 무료 전시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홍진 서울시 문화재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전통 한옥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산골한옥마을이 작가와 시민 모두가 예술로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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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 한옥마을서 공예·한국화 전시…'3인3색' 특별전

기사등록 2022/11/21 11:15: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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