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연 연구위원·연금연구센터장 경력
![[세종=뉴시스]정해식 신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2.1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1/21/NISI20221121_0001134231_web.jpg?rnd=20221121104729)
[세종=뉴시스]정해식 신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2.11.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자활복지개발원) 신임 원장에 정해식 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 연금연구센터장이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정해식 원장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정 신임 원장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2013년 9월부터 보사연 부연구위원과 연구위원을 역임하며 다양한 사회보장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축적했다. 특히 '제2차 기초생활보장 자활급여 기본계획 수립 연구' 등 자활사업에 대한 연구를 통해 종합적인 자활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연구 수행 과정에서 자활 현장과 긴밀한 교류를 지속했다.
자활복지개발원은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탈빈곤·탈수급을 지원하는 자활사업을 수행하는 중앙 지원 조직이다. 저소득층 대상으로 근로 역량에 따라 분류된 자활근로 사업단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기업의 창업 및 운영, 자산 형성 등을 지원한다.
복지부는 "정 원장이 다년 간 저소득층의 근로 복지와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자활사업 연구를 통해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과 학계, 정부 정책을 균형 있게 연계하는데 필요한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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