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희망주택 보수 사업을 추진해 제 5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공모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개인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사업의 추진 배경과 지속 가능성을 평가한다.
남구는 지역 건설업체와 개인·단체 후원을 바탕으로 희망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는 지난 2014년부터 약 61억 원을 들여 취약계층의 주택 169곳을 수리했다.
◇남구, 23일부터 이틀간 청년창업 특강
광주 남구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구청 청년와락 3층 회의실에서 청년 창업 특강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특강 첫날엔 김병혜 K-ICT 멘토링센터 대표가 참여해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한 사업 계획서 작성 요령을 알려준다. 사업 계획서의 효과적인 작성과 문장 구성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둘째날엔 김정학 광주 동구 창업지원센터장이 '창업 트렌드와 아이디어 발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스타트업 분야 통계와 동향 자료를 토대로 아이디어와 기술의 만남을 강조한다.
창업에 관심을 둔 19~45세 청년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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