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기사등록 2022/11/21 10:06:14

2023년 1월 착공, 2026년 준공 목표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G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G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GH는 안성시와 함께 안성시 서운면 양촌리 일원에 총 71만㎡(47필지)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2023년 1월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는 기존 안성제4산업단지와 연접해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남안성IC에서 약 10분 거리에 입지하며, 국지도 23호선, 국지도 57호선 등의 교통인프라를 갖췄다.

안성시의 증가하는 산업단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산재한 공장을 계획입지로 유도해 중소기업 위주의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기타기계, 고무, 식료품 등 8개 업종을 유치해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시작하였으나, 당초 공동시행자이던 중소기업중앙회가 사업여건 변동 등으로 공동시행자 지위를 포기 하는 등 사업 진행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GH가 사업정상화를 위한 입주수요 재조사,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을 통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GH 관계자는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인허가 및 보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본격 착공하게 됐다. 본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GH,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기사등록 2022/11/21 10:06:14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