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언어말하기대회 등

기사등록 2022/11/20 13:37:58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승해경)는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두류한국어교육학회와 함께 지난 19일 창원대학교 사림관 대강당에서 ‘2022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3개 언어권 다문화학생 16명이 참가해 나의 꿈, 나의 가족, 책 등 주제로,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의 순서로 경연했다.

심사위원 7명이 내용 구성, 언어 표현, 태도 분야로 나눠 심사한 결과, 총 9명의 수상자가 결정됐고, 영예의 대상은 김해 봉명초등학교 4학년 김지연 학생이 차지했다.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지원법에 의거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가족 전체의 지원을 위해 설치됐으며, 창원대학교가 경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나누기봉사회,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주형)은 20일 나누기봉사회(회장 박재선)와 함께 동읍송정주공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누기봉사회 회원들은 차량 36대에 대해 타이어와 배터리 점검, 윈도브러쉬 무상교체, 워셔액 및 엔진오일 보충, 실내크리닝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민 대상 지역사회돌봄 서비스 관련한 설문조사는 11월 말까지 관리사무소를 통해 진행한다.

이주형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봉사단체와 협업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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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2/11/20 13:37: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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