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기준, 광주 1475명·전남 1277명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대 소폭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광주 1475명, 전남 1277명으로 총 2752명이다.
광주·전남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 3376명, 15일 3709명으로 이틀 연속 3000명 대를 넘기다 16일부터 2000대로 줄었다.
전날 광주지역 위중증 환자는 5명, 전담 병원 입원 치료자는 8명이다. 1383명은 재택 치료 중이다.
전남지역 위중증 환자는 18명이며,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23곳에서 54명이 확진됐다.
시·군 별로는 순천 232명, 목포 191명, 여수 174명, 나주 115명, 광양 90명, 무안 79명, 고흥 51명, 화순 41명, 영광 37명, 완도 35명, 장성 31명, 담양 28명, 해남 27명, 장흥 25명, 영암·함평 각 20명, 보성 17명, 진도 15명, 구례 14명, 강진 13명, 곡성·신안 각 11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60대 이상이 466명(36.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 194명(15.2%), 40대 174명(13.6%), 30대 135명(10.6%), 10대 122명(9.6%), 20대 118명(9.2%), 10대 미만 68명(5.3%)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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