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한남동 관저서 빈 살만 왕세자 맞이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2/11/18 09:56:51

최종수정 2022/11/18 10:02:05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7일(어제) 서울 한남동 관저 입주 후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를 첫 외빈으로 맞이했다.

지난 17일 오후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한남동 관저에서 3년 만에 한국을 찾은 빈 살만 왕세자와 악수를 하고 기념촬영하는 등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 뒤에서 방명록을 작성하는 빈 살만 왕세자를 함께 지켜보기도 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남동 관저로 입주한 지 열흘만의 첫 손님으로 외빈에 각별한 예우를 갖추고자 하는 대통령 부부의 뜻을 반영해 회담장을 관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40여 분간 진행된 고위급 회담은 리셉션장에서,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와의 단독 환담은 40여 분간 가족 공간인 거실과 정원에서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김 수석은 "빈 살만 왕세자는 첫 만남이 대통령과 가족의 진심이 머무는 곳에서 이뤄진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며 "오늘 1시간 10분 이뤄진 오찬 메뉴는 할랄 방식으로 조리한 한식이었다"라고 전했다.

관저에는 중동에서 인기 있는 아이돌그룹의 앨범도 비치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새로 입주한 관저가 대통령 가족 공간일 뿐 아니라 언제 공개해도 친근감 높은 외교 공간임이 확인된 셈"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의 방명록 작성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의 방명록 작성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만나 대화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만나 대화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1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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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한남동 관저서 빈 살만 왕세자 맞이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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