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개공 "도청 신도시에 고품격 단독주택 단지 조성"

기사등록 2022/11/17 16:24:15

[안동=뉴시스] 경북개발공사가 추진하는 경북도청 신도시 단독주택 단지 조감도. (경북개발공사 제공) 2022.11.17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경북개발공사가 추진하는 경북도청 신도시 단독주택 단지 조감도. (경북개발공사 제공) 2022.11.17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개발공사가 단독주택 주거단지 조기 공급을 위해 17일 민간사업자와 최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독주택지는 경북도청 신도시에 있는 안동시 D-11BL 구역으로 동쪽으로는 호민지 호수공원이 있고 북쪽으로는 생태하천과 천년 숲이 있다.

공급예정 부지는 단독주택용지 109필지로 면적은 필지당 평균 90평 정도다.

대지비는 평당 133만원 정도다.

공사는 지난 9월 민간사업자 모집공모로 ㈜더존하우징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더존하우징은 20년간 단독주택 분야의 디자인과 전문 시공을 해왔다.

국내에서 2200채 이상의 주택시공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시범주택 3채를 우선 건립하고 내년 상반기 중 토지와 주택을 일괄 공급할 계획이다.

공사 이재혁 사장은 "지방공기업 최초로 단독주택지를 활용해 시행하는 민간협력사업인 만큼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모범사례를 만들어 경북도청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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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개공 "도청 신도시에 고품격 단독주택 단지 조성"

기사등록 2022/11/17 16:24:1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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