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도 높은 전용 78~84㎡ 구성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194-1번지 일원에 짓는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84가구 ▲84㎡ B타입 64가구 ▲78㎡ A타입 114가구 ▲78㎡ B타입 65가구 등 총 427가구 규모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은 양주시 및 수도권(경기도·서울시·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 또는 세대원을 대상으로 1순위 접수를 23일은 2순위를 청약을 받는다.
아파트 전체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가점제는 40% 추첨제는 60%를 적용받는다. 가점제 낙첨자는 추첨제로 자동 전환된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HL디앤아이한라 양주에 첫 분양하는 아파트다. 전 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8㎡, 84㎡이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모두 적용됐다. 일조권과 조망권을 갖춘 앞뒤로 탁트인 39층의 스카이뷰가 가능한 초고층아파트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가 들어서는 양주시 회정동은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와 광역교통 인프라 개선 등이 이뤄지는 지역이다. 오는 2028년 개통예정인 덕정과 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이다. GTX를 이용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수원까지는 4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형 단지다.
또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인 회정역이 오는 2025년 개통할 예정으로 서울 동북부권 진입도 쉽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IC가 오는 2023년 12월 개통 예정이고 서울-양주간 고속도로 신설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세종~포천간 고속도로가 인접하고, 단지 건너편에 회천신도시가 있고, 3번국도가 인접해 의정부와 서울 접근성이 좋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회정초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변 평화로 및 덕정길에도 초 8개교,중 4개교, 고 2개교가 있다. 덕정중, 고암중, 회천중, 덕계중, 덕계고, 덕정고 등이 통학가능 거리에 있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회천신도시와 옥정신도시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이마트, LF스퀘어, 양주경찰서, 양주시립박물관 등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덕정역, 덕계역 상권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회천 및 옥정지구의 신도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의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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