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은 우승 후보…호날두도 있다"
우루과이전에는 "복수심은 금물이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카타르 월드컵에서 상대할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 한국 대표팀을 강하고 조직적인 팀으로 평가했다.
가나 주장 안드레 아예우는 17일 국제축구연맹(FIFA)과 인터뷰에서 "한국은 아주 강하고 단단하며 선수들이 서로를 잘 알고 있는 조직적인 팀"이라고 평했다.
아예우는 포르투갈에 대해서는 "포르투갈은 우승 후보로 지목되고 있고 자질이 특출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는 팀"이라며 "절대적으로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고 우리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아예우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8강에서 졌던 우루과이에 관해서는 "축구에서 복수를 하겠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우리의 목표는 단순하다. 경기에서 승리해 조국 가나를 자랑스럽게 하는 것"이라며 "월드컵에 참가하는 것은 단지 내 나라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 전체를 대표하는 일이다. 과거에 연연하는 것은 쓸데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루과이전은 우리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다. 내가 희망하는 것은 16강 진출에 충분한 결과를 얻는 것"이라며 "우리는 과거가 아닌 지금, 여기에 집중해야 한다. 아프리카가 자랑스러워 할 경기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예우는 동생 조던 아예우와 함께 뛰는 것에는 "우리 둘 다 각자의 기량을 발휘하며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동생과 나는 가나 국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카타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공 여부는 우리 둘 만의 문제가 아니라 팀 전체의 노력에 달려있다. 팀의 모든 선수가 하나가 돼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가나 주장 안드레 아예우는 17일 국제축구연맹(FIFA)과 인터뷰에서 "한국은 아주 강하고 단단하며 선수들이 서로를 잘 알고 있는 조직적인 팀"이라고 평했다.
아예우는 포르투갈에 대해서는 "포르투갈은 우승 후보로 지목되고 있고 자질이 특출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는 팀"이라며 "절대적으로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고 우리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아예우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8강에서 졌던 우루과이에 관해서는 "축구에서 복수를 하겠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우리의 목표는 단순하다. 경기에서 승리해 조국 가나를 자랑스럽게 하는 것"이라며 "월드컵에 참가하는 것은 단지 내 나라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대륙 전체를 대표하는 일이다. 과거에 연연하는 것은 쓸데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루과이전은 우리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다. 내가 희망하는 것은 16강 진출에 충분한 결과를 얻는 것"이라며 "우리는 과거가 아닌 지금, 여기에 집중해야 한다. 아프리카가 자랑스러워 할 경기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예우는 동생 조던 아예우와 함께 뛰는 것에는 "우리 둘 다 각자의 기량을 발휘하며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동생과 나는 가나 국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카타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공 여부는 우리 둘 만의 문제가 아니라 팀 전체의 노력에 달려있다. 팀의 모든 선수가 하나가 돼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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