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 측지정보과가 14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제주도 측량 현장 체험학습에서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이 제주 신비의 도로 수준 측량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는 측지정보과 교수와 재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측량탐사단이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측량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학생들의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강의실에서 배운 수준측량의 이론을 토대로 착시현상이 일어나는 제주도 신비의 도로(도깨비 도로)에 대한 출발과 끝 지점의 높이를 직접 수준측량 방식으로 관측해 육안으로 보이는 낮은 지점이 실제로는 1.65m 더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측량탐사단은 제주지역의 해발고도를 측정하는 기준이 되는 국립해양조사원 제주 조위관측소 시설과 운영 시스템에 대한 현장견학도 병행했다.
◇수성대 학생들 사랑의 헌혈에 나서
수성대 RCY 회원 200여명은 16일 강산관 앞에서 실시된 대구·경북혈액원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수성대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팔 걷고 나섰다.
수성대 RCY(지도교수 김종배) 회원 200여명은 16일 강산관 앞에서 실시된 대구·경북혈액원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수성대 RCY 회원들은 다음 달 5일에도 이같은 헌혈나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수성대 RCY 회원들은 이에 앞서 지난 학기에도 2차례나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하는 등 해마다 3~4차례 이같은 행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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