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이도근 기자 = 16일 오전 9시27분께 충북 충주시 노은면 가신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방향에서 주행 중이던 쏘나타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갓길에 차를 세운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이 대피하면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9대와 인력 26명을 동원해 4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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