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2000명을 넘어섰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215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15일도 230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일부터 1000명대 또는 1000명 이하의 확진자 수를 기록했으나 14일 이후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1159명, 제천 276명, 충주 27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음성과 진천은 각각 144명과 100명, 영동 109명, 옥천 68명, 보은 66명, 증평 48명, 괴산 33명, 단양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2만8094명이다.
청주의 요양병원에서 감염된 뒤 격리병상에서 치료받던 70대와 청주의 병원에서 치료받던 괴산 거주 80대 확진자가 지난 13일 잇따라 숨지면서 이 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903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215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15일도 230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일부터 1000명대 또는 1000명 이하의 확진자 수를 기록했으나 14일 이후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1159명, 제천 276명, 충주 27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음성과 진천은 각각 144명과 100명, 영동 109명, 옥천 68명, 보은 66명, 증평 48명, 괴산 33명, 단양 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82만8094명이다.
청주의 요양병원에서 감염된 뒤 격리병상에서 치료받던 70대와 청주의 병원에서 치료받던 괴산 거주 80대 확진자가 지난 13일 잇따라 숨지면서 이 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90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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