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새르더해이 주한 헝가리대사 접견

기사등록 2022/11/15 15:27:50

15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지지하고 있다”

[부산=뉴시스]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15일 오전 시청에서 이슈트반 새르더해이 주한헝가리대사를 접견,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이 15일 오전 시청에서 이슈트반 새르더해이 주한헝가리대사를 접견,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15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이슈트반 새르더해이 주한 헝가리대사를 만나 부산시와 헝가리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9월 취임한 새르더해이 주한헝가리대사는 박 시장을 만나 “부산은 경제·관광 등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고, 특히 영화, 애니메이션, 컴퓨팅 등 여러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 도시라고 알고 있다”며 “최근 한국은 헝가리의 가장 큰 투자국이며 자동차 부문 등 경제협력이 활발하지만 앞으로 문화·학술, 연구·교육 등에서도 협력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부산은 물류와 금융을 바탕으로 한 ‘그린스마트 도시’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인공지능(AI), 신기술, 클라우드, 빅데이터, 5G 등 최첨단 기술 활용에 노력하고 있다”며 “또한 문화, 콘텐츠 및 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부산을 소개했다.

새르더해이 대사는 “양국 간 활발한 협력관계와 부산시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헝가리가 공식적으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지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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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새르더해이 주한 헝가리대사 접견

기사등록 2022/11/15 15:27: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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