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촌 항구적 발전 위해…6개 사업

죽림 저수지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농업·촌의 항구적인 발전을 위해 배수개선 및 저수지 개발 등 중·장기 대형 농촌개발사업 추진에 나선다.
15일 군에 따르면 해수면 상승에 따른 저지대 침수와 가뭄 및 고염도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송현지구와 신덕지구 배수개선, 재해위험 죽림저수지 개·보수, 가뭄대처 및 수질개선, 황촌지구 신규저수지 개발, 국가 및 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 등이다.
총 사업비는 802억 9000만원으로, 송현·신덕지구 배수개선과 죽림저수지 개·보수 등 3개 사업 189억 7000만원의 국비는 이미 확보했다. 앞으로 이들 사업 포함 총 745억 원의 국비를 확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송현지구 배수개선 사업은 상습 침수지역인 소원면 송현리 일대를 대상으로 경지 이용률 증대와 영농환경 개선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재해위험 죽림저수지 개·보수 사업은 준공 후 63년이 지나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은 근흥면 죽림저수지에 그라우팅으로 800m를 보강하고 여수토 및 방수로를 설치한다.
가뭄 및 수질개선 사업은 높은 염도로 수질개선이 필요한 이원간척지구가 대상지로 배수로와 담수호, 양수장 등을 건설한다.
이밖에 황촌지구 신규저수지 개발 사업은 원북면 황촌리를 사업지로 정해 내년 기본계획 수립 예정이고 국가 및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사업의 경우 총 사업비 120억 원을 들여 방조제 9곳에 내년부터 누수보강 및 해수범람 방지시설 설치 등을 추진한다.
가세로 군수는 “농촌개발 사업은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는 중·장기 과제로, 6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각종 인프라 구축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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