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할 창업팀을 오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공간은 별내동과 다산동, 진접읍, 금곡동 소재 창업지원공간 7곳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열정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 법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한 뒤 관련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기업은 서류평가와 면접, 발표 평가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5년까지 사무공간을 무상 사용하면서 멘토링, 전문 컨설팅, 선배 사회적기업과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창업에 가장 큰 부담을 주는 요소가 임대료”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착한 창업에 도전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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