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고대면 주민자치회, 전국 자치박람회 국무총리상

기사등록 2022/11/14 16:40:26

당진 3동, 당진시 특별공모·제도정책 분야 각 선정

14일 충남 당진시 고대면 주민자치회가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당진시 제공) 2022.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14일 충남 당진시 고대면 주민자치회가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당진시 제공) 2022.1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지역 주민자치회가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국무총리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으며, 당진시 고대면 주민자치회는 최우수 국무총리상를 수상했다. 당진 3동 주민자치회는 특별공모분야에, 당진시는 제도정책분야에 각각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고대면 주민자치회는 ‘온마을이 학교다’를 주제로 학습공동체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 활동은 농번기 아동·청소년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고대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의용소방대, 게이트볼협회, 노인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마을 단체들이 함께 아동·청소년 돌봄을 위해 함께 협업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들의 참여 덕분에 이번과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지역에 관심을 갖는 것이 지역 활성화에 첫걸음인 만큼 주민자치 우수사례가 지속해서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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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대면 주민자치회, 전국 자치박람회 국무총리상

기사등록 2022/11/14 16:40: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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