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재개된 '헬로 루키', 24일 결선 무대

기사등록 2022/11/14 18:40:01

다정·모스크바서핑클럽·지소쿠리클럽

튜즈데이 비치 클럽·한로로·화노

[서울=뉴시스] 다정. 2022.11.14. (사진 = EBS '스페이스 공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다정. 2022.11.14. (사진 = EBS '스페이스 공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3년 만에 재개된 '올해의 헬로루키'가 공개 결선을 치른다. 

14일 '올해의 헬로루키'를 주관하는 EBS '스페이스 공감' 제작진에 따르면, '2022 올해의 헬로루키' 결선이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YES24 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결선엔 총 6팀이 참여한다. 지난 7월부터 두 차례의 음원 심사와 라이브 심사 그리고 3차 본선 심사를 걸쳐 뽑았다.

포크·전자음악·록을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 다정, 사이키델릭·포스트 록으로 자신의 감성을 만들어내는 밴드 '모스크바서핑클럽', 인디록·서프록을 기반 삼은 '지소쿠리클럽(jisokuryClub)', 복고적인 분위기와 세련된 사운드를 동시에 갖춘 '튜즈데이 비치 클럽(Tuesday Beach Club)', 순수한 에너지로 청춘·낭만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한로로, '밤을 노래하는 검은 무궁화'라는 주제로 강렬한 사운드를 선보이는 하드록 밴드 '화노(Hwanho)'다.

'헬로 루키'는 2007년부터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잠비나이, 데이브레이크 등 총 163팀의 뮤지션을 발굴하며 신인 뮤지션 등용문으로 통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오랜 기간 열리지 못했고, 올해는 2~3년 차 루키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졌다.
[서울=뉴시스] 한로로. 2022.11.14. (사진 = EBS '스페이스 공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로로. 2022.11.14. (사진 = EBS '스페이스 공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엔 밴드 '소란(SORAN)'의 고영배가 MC를 맡는다. 3팀의 축하 무대도 준비됐다. 고영배가 속한 밴드 '소란', 래퍼 넉살과 잼 세션 밴드 '까데호'가 만난 '넉살X까데호' 그리고 '2016 올해의 헬로루키' 대상을 받았던 밴드 '실리카겔'이다.

결선 관람은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결선 무대는 오는 12월24일 방송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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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재개된 '헬로 루키', 24일 결선 무대

기사등록 2022/11/14 18:40:0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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