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생일 맞은 산다라박 "머리, 무슨 일이야?"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산다라박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생일기념 포토 덤프(photo dump)"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그는 긴 머리카락을 모두 세워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완성시켰다. 산다라박은 1984년 11월 12일 생으로 전날 38살 생일을 맞았다.

해당게시물에 그룹 'YGX' 드기(권영득)는 "누냐야 생일 제일 축하해", 그룹 'god' 박준형은 "저 머리카락들 다 어떡해. 미니마우스 모자 쓰고 참나. 어쨌든 다시 한 번 생일 축하해"라고 반응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다라TV'에서 "베지타 머리를 했다"면서 머리카락을 모두 세운 헤어스타일로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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