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 역사·문화 메타버스로 구현

기사등록 2022/11/13 07:05:19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북구와 부산과학기술대가 협업해 구포권역의 생생함을 메타버스로 구현했다.

북구는 구포의 역사와 문화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사이버 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북구이음 메타버스'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오픈 했다고 13일 밝혔다.

북구이음 메타버스는 구포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지역의 문화와 역사, 지리적 특수성을 알리고자 만들어진 가상공간으로, 게더타운(가상공간 겸 화상회의 웹 플랫폼)을 통해 구현됐다.

메타버스에는 구포의 과거, 현재, 미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구포국수체험관, 밀당브로이, 청년센터 감동, 금빛노을브릿지, 감동나루길 리버워크 등의 거점시설이 만들어져 있다.

메타버스 접속은 PC(크롬 브라우저) 또는 모바일(크롬 혹은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태원 구청장은 "북구이음 메타버스는 우리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쉽고 편리한 북구이음 메타버스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우리구의 매력에 빠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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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 역사·문화 메타버스로 구현

기사등록 2022/11/13 07:05: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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