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시설 감염' 광주·전남 2746명 확진…누적 161만7848명

기사등록 2022/11/12 08:23:22

11일 기준…광주 1332명·전남 1414명

누적 확진…76만2943명·85만4905명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극복 기원 현수막.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극복 기원 현수막.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 요양시설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돼 일일 확진 2746명을 기록했다.

12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11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332명, 전남 1414명 등 총 2746명이다. 이들은 증상정도에 따라 격리병상·재택치료 조치됐다.

또 전날 광주에서 3명, 전남에서 2명이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중 숨졌으며 누적 사망자는 각각 710명, 744명으로 늘었다.

지난 2020년 2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광주 76만2943명, 전남 85만4905명 등 총 161만7848명이다.

광주에서는 전날 서구와 광산구 지역 요양시설 3곳에서 65명이 감염됐다. 확진자 중 25명(위중증 8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재택치료 확진자는 1257명이다.

전남에서도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28개소에서 5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전날 확진자 1414명 중 60대 이상이 35.3%(499명)를 차지했다. 병원 입원 위중증 확진자는 10명(중증 8명·준중증 2명)이다.

지역별 감염자는 순천 261명, 여수 206명, 목포 177명, 광양 102명, 나주 100명, 무안 69명, 화순 50명, 보성 44명, 장흥·해남 각 42명, 고흥 41명, 장성 38명, 담양·함평 각 36명, 영광 34명, 완도 28명, 신안 23명, 곡성·영암 각 22명, 강진·진도 각 14명, 구례 1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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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시설 감염' 광주·전남 2746명 확진…누적 161만7848명

기사등록 2022/11/12 08:23: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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