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명 내외 선발, 12월초 합격자 발표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제8기 SNS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사천시는 온라인을 통해 사천시의 주요 정책과 함께 사천의 역사, 문화, 축제, 명소 등을 널리 알릴 ‘제8기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이며, 25명 내외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사천시정에 관심이 많은 만 18세 이상, 1개 이상의 개인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인 사람으로서 매월 1회 이상 SNS 원고 또는 영상 제출이 가능한 사람이다.
기존 SNS 서포터즈로서 활동 실적이 우수한 사람, 영상 촬영·편집이 가능한 사람, 드론 소지자로서 촬영이 가능한 사람 등은 가점이 부여된다.
제8기 SNS 서포터즈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면서, 시책, 관광, 축제 등 사천시의 다양한 소식과 명소 등을 발굴해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매월 활동 실적에 따른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등 무료입장 취재 지원을 받게 되며, 우수 활동자(2명)에게는 연말에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지원방법은 사천시 홈페이지, 네이버 블로그에서 지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최종 선정 결과를 12월초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매년 1년 동안 활동할 새로운 SNS 서포터즈를 모집해 운영하고 있고, 내년엔 8번째 서포터즈들이 활동을 하게 된다”며 “이번 SNS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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