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성, 가격 적정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 고려해 선정
의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답례품 선정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성진쌀, 마늘, 사과, 자두, 복숭아, 의성마늘소, 꿀, 농산물꾸러미세트 등 8개 품목이다.
의성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전날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의성군만의 경쟁력있는 답례품을 최종 선정했다.
의성지역 대표성, 공동브랜드 사용, 생산유통 안정성, 가격 적정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고려했다.
특히 각 부서에서 추천한 품목과 지역 향우회 농산물 직판행사에서 많이 판매된 품목 등을 중점 조사해 수요자가 희망하는 답례품으로 구성했다.
군은 앞으로 12월까지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및 선정, 공급계약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내년 첫 시행되는 제도라서 초기에는 농축산물 위주로 답례품을 마련했다"면서 "향후 기부자의 답례품 선호도를 파악한 후 다양한 답례품목을 추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의성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전날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의성군만의 경쟁력있는 답례품을 최종 선정했다.
의성지역 대표성, 공동브랜드 사용, 생산유통 안정성, 가격 적정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고려했다.
특히 각 부서에서 추천한 품목과 지역 향우회 농산물 직판행사에서 많이 판매된 품목 등을 중점 조사해 수요자가 희망하는 답례품으로 구성했다.
군은 앞으로 12월까지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및 선정, 공급계약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내년 첫 시행되는 제도라서 초기에는 농축산물 위주로 답례품을 마련했다"면서 "향후 기부자의 답례품 선호도를 파악한 후 다양한 답례품목을 추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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