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의회가 11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15일까지 6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남해군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제263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안, 2023년 재단법인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출연안, 2023년도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연안, 2023년도 재단법인 남해마늘연구소 출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태식 의장은 “최근 일어난 이태원 사고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은 것에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며 “우리 군에서 행사나 축제 개최 시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의회는 오는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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