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프랑스 컬러링 브랜드 오마이(OMY)와 협업해 '키즈 파라다이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프랑스에 기반을 둔 오마이는 전 연령대를 위한 컬러링 제품을 선보이는 그래픽 아트 브랜드다. 유쾌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신관 지하 1층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샵파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이용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오감을 자극하는 컬러링 놀이는 물론 독서와 휴식까지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운대 오션뷰와 넓은 공간을 갖춘 '프리미엄 디럭스 오션 더블' 객실 1박, 오마이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 이색 북캉스 체험 서비스까지 알찬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패키지 이용객에게 1장의 포스터와 6개 미니 연필로 구성된 '오마이 컬러링 포켓'과 16가지 색연필이 담긴 '팝 펜슬'을 선물로 증정한다. 아이와 함께 객실에서 색칠 놀이를 즐기며 미적 감각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독서의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이색 북캉스 체험 기회도 마련했다. 체크인 시 요청할 경우 '웅진 북패드'와 '키즈 전용 텐트'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북패드에는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가득해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껏 관심사를 탐구할 수 있다. 아동용 텐트는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화풍 디자인이 적용돼 독서는 물론 가족 놀이 공간으로도 제격이다.
이외에도 야외 온천 씨메르 및 오션스파 풀 올 데이 이용을 비롯해 BMW 키즈 드라이빙, 하바 키즈 라운지 등 온 가족을 위한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도 모두 누릴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탁트인 해운대 오션뷰에 막바지 가을 정취까지 더해져 감성 가득한 가족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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