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 일본 방문 마치고 귀국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의 민선 8기 해외 투자유치 활동이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구미시에 따르면 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이 7~10일까지 3박 4일 일정의 일본 방문을 마쳤다.
투자유치단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외국인 투자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의 본사인 도레이 도쿄 본사를 비롯해 주요 경제단체와 기관 등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도레이 닛카쿠 아키히로 CEO와 임원들을 만나 지금까지의 구미 투자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추가 투자를 요청하는 등 민선 8기 해외 투자유치 활동의 초석을 다졌다.
김 시장은 "도레이는 1999년 도레이새한 때부터 구미와 인연을 맺고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구미는 신공항 시대에 대비해 외투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도레이의 신규 투자에 대해 전방위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일한경제협회, 주일대한민국대사관 등을 찾아 구미산업단지 외투기업 유치를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국제자매도시인 오츠시를 방문해 내년도 양 도시 간 민간교류 및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했다.
김 시장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시민이 교류하는 것은 다른 문화를 받아들여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본 방문은 구미시 투자유치 활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외투기업 유치로 고용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1일 구미시에 따르면 김장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이 7~10일까지 3박 4일 일정의 일본 방문을 마쳤다.
투자유치단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외국인 투자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의 본사인 도레이 도쿄 본사를 비롯해 주요 경제단체와 기관 등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도레이 닛카쿠 아키히로 CEO와 임원들을 만나 지금까지의 구미 투자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추가 투자를 요청하는 등 민선 8기 해외 투자유치 활동의 초석을 다졌다.
김 시장은 "도레이는 1999년 도레이새한 때부터 구미와 인연을 맺고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구미는 신공항 시대에 대비해 외투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도레이의 신규 투자에 대해 전방위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일한경제협회, 주일대한민국대사관 등을 찾아 구미산업단지 외투기업 유치를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국제자매도시인 오츠시를 방문해 내년도 양 도시 간 민간교류 및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했다.
김 시장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시민이 교류하는 것은 다른 문화를 받아들여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본 방문은 구미시 투자유치 활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외투기업 유치로 고용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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