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트렌드 코리아 2023'가 5주째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교보문고 11월 1주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와 김훈의 '하얼빈',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 등 소설이 10위권 내 5종이 올랐다.
인문 분야에서는 장재형의 '마흔에 읽는 니체'가 2계단 상승한 종합 8위에 올랐고, 경제경영 분야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분야 2위, '돈의 속성', '부의 추월차선', '스틱' 등 오랫동안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도서들이 순위에 올랐다.
11월 1주차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순위
2.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창비)
3. 하얼빈 (김훈/문학동네)
4.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나무옆의자)
5. 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나무옆의자)
6. 조금 서툴더라도 네 인생을 응원회 (자회독서회/미디어숲)
7. 역행자 (자청/웅진지식하우스)
8. 마흔에 읽는 니체 (장재형/유노북스)
9. 원피스 103: 해방의 전사 (오다 에이치로/대원씨아이)
10. 세사의 마지막 기차역 (무라세 다케시/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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