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읍면동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10개 읍면동을 방문해 읍면동장,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복지사각지대 발굴 담당자 등이 참석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활용한 위기사유 발생가구 조사,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한 복지취약계층 가구 조사 등 다양한 방안을 협의했다.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주차 민관경 대책 논의
김해시는 민간 공유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과 불법주차로 인한 통행 불편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 이용 안전과 불법주차 민원 해소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해시 교통정책과를 비롯하여 민간 공유 킥보드 전기자전거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주요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청소년 무면허 운전 차단 대책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장, 자전거 주차장 주차 시 인센티브 제공 협의 ▲공원 등 개인형 이동장치 주행 불가 장소 이용 제한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최근 세종시, 창원시, 군포시 등 10대 무면허 청소년 킥보드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계속 발생하면서 청소년 킥보드 운전이 많은 논란이 됨에 따라 현행 면허증 인증 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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