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2022 용현면 무지갯빛 해안도로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26일 오후 3시 사천대교 아래 거북선마을 일원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사천시 용현면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용현면행정복지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우주항공청 조속 설립 촉구를 기원하고 면민화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천대교 아래에서 출발해 부잔교를 지나 용현농협 농산물유통센터를 반환해 사천대교 아래로 돌아오는 총 4.3㎞ 코스로 소요 시간은 왕복 약 70분이 소요된다.
시는 참가자 전원에게 화장지, 문화상품권 등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TV, 공기청정기, 에어프라이어 등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와 함께 걷기대회에 이어 오후 5시30분부터는 ‘가을밤 열린 콘서트’ 행사도 마련된다.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주항공청 조기 설립을 염원하고, 참가자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사전에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