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9일 올해 2차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한 현판식을 가졌다.
2차 백년가게로 선정된 곳은 대전 대덕구 자연산형제횟집(대표 여경희), 은혜반찬(대표 김희옥), 백년소공인으로는 대덕구 잉꼬떡집(대표 최영수)이 선정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상창 청장, 업체 대표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업체 대표에게 백년가게·백년소공인 인증서를 전달하고, 경영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되면 현판과 성장스토리가 담긴 스토리보드를 지원받고, 온라인 판로 및 시설개선 등 성장지원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세종중기청은 이달 중으로 ‘바질리코레스토랑’, ‘갑동골푸드’, ‘동원손칼국수’, ‘대남기공사’, ‘㈜아이엘비’, ‘동양전자’, ‘매봉’에 대한 현판식도 가질 예정이다.
이상창 청장은 “오랜 기간 자리를 지켜오며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백년가게·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이 널리 알려지고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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