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서…'2022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13일까지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식품관내 행사장에서 '부산지역 우수상품 동행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대형 유통사와 협력해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상공인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 판매전은 '2022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열리며, 페스타 기간 동안 집중되는 백화점 방문객을 대상으로 높은 홍보효과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진흥원은 내다봤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일정 금액 이상 제품 구매 시 상품권 증정 등 소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판매전에 참가하는 기업은 ㈜월리엄자일리톨, 웅파이 센텀시티점, 레브라이프 등 총 8개사로 식품을 비롯한 생활잡화, 신발,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자일리톨 캔디와 웅파이 등은 쿠팡, 네이버스토어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들로, 판매전 참가로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온라인 판매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경제진흥원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판매 중이다.
공공배달앱 동백통의 경우 기간 내 앱 방문자를 대상으로 3000원 쿠폰을 발급을 비롯해 1만~3만원 쇼핑몰 할인 쿠폰 발급 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위메프 내 '코리아세일페스타 부산기업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할인쿠폰 15% 지원, 소비자 구매 리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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