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기간 100여건 정책질의
문재인 정부 대형사업 부실 지적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회 산자위 소속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시갑)이 국민의힘에서 선정한 '2022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정감사 기간 동안 문재인 정부의 대형 국책사업들의 문제점을 지적한 구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
그는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 문제점과 각종 방만경영 등을 지적하고, 후속 법안발의 등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한 공로가 인정됐다.
72건에 달하는 보도자료와 함께 100여건에 달하는 정책질의를 통해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제안제시를 통해 제도개선에 노력했다.
구 의원은 산업부가 7000여억 원을 지원해 아파트 계량기를 교체하는 AMI사업의 각종 부실과 특혜의혹을 제기해 감사원 감사를 이끌어냈다.
또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사용한 총 547억 원의 예산을 분석해 방만한 집행과 부실한 출장보고서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이밖에도 강원랜드 짝퉁 판매와 외국인 출입 관리 부실, 강원랜드 사장의 사전선거 의혹 등 각종 운영상 부실 문제점도 짚어냈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국제적인 경제침체를 맞아 대한민국의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정감사 기간 동안 문재인 정부의 대형 국책사업들의 문제점을 지적한 구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
그는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 문제점과 각종 방만경영 등을 지적하고, 후속 법안발의 등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한 공로가 인정됐다.
72건에 달하는 보도자료와 함께 100여건에 달하는 정책질의를 통해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제안제시를 통해 제도개선에 노력했다.
구 의원은 산업부가 7000여억 원을 지원해 아파트 계량기를 교체하는 AMI사업의 각종 부실과 특혜의혹을 제기해 감사원 감사를 이끌어냈다.
또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사용한 총 547억 원의 예산을 분석해 방만한 집행과 부실한 출장보고서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이밖에도 강원랜드 짝퉁 판매와 외국인 출입 관리 부실, 강원랜드 사장의 사전선거 의혹 등 각종 운영상 부실 문제점도 짚어냈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국제적인 경제침체를 맞아 대한민국의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