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 지자체 2곳에 취약계층 위해 김치 기탁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농협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 부산본부와 지난 7일 금정구청과 동래구청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달된 김치는 총 각 10kg 195박스(약 1000만원 상당)로, 부산농협은 금정구청과 동래구청에 각각 98박스, 97박스씩 기부했다.

지원된 김치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 김태석 부산본부장은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는 요즘 동계 취약계층에 대한 따스한 손길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만큼,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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