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총장과 이정순 회장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8일 오전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대구시 중구체육회와 성인학습자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인학습자 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류창수 평생교육원장, 여행·항공마스터과 권재일 학과장, 김수연 교수, 대구시 중구체육회 이정순 회장, 이문우 사무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 성인학습자 교육 지원 ▲성인학습자 대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육 과정 참여자 장학금 지원 ▲성인학습자 교육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지역 인재 육성 및 홍보 지원 등을 약속했다.
대구시 중구체육회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작년에는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에서 전국1위를 달성했다.
이재용 총장은 “지난 6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운영대학에 선정된 후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의 평생교육 핵심 기관으로 지역민의 생애 전 주기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협약을 통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교육 지원과 인재 양성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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