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반짝 할인행사
김제쌀 사는 날 기획관 30%, 지평선 김제 기획관 40%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품을 최대 40% 할인 프로모션 행사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전북생생장터에서 반짝 할인 행사로 열리는 프로모션은 '김제쌀 사는 날'과 '지평선 김제'로 기획관을 나눠 진행된다.
김제쌀 사는 날은 하늘과 땅이 만나는 전국 최대 곡창지대인 김제의 특산물인 지평선쌀로 최대 30% 할인 판매가 이뤄진다.
또 지평선 김제는 지역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기획관으로 최대 40%를 할인 판매한다. 누룽지, 버섯류, 한우, 축산가공품 등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품으로 구성됐다.
먹거리활력과 이대복 과장은 "전북대표 농산물쇼핑몰인 전북생생장터에서 김제시의 농특산품을 전국민에게 홍보판매하게 됐다"며 "지역농가 소득 창출과 더불어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안전한 지평선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게다"고 했다.
한편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현웅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은 농산물 홍보판매 활성화를 위해 기관간 업무협약을 지난 8월 체결하고, 올해 2회 공동·협업해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7100만원의 지역농산물 판매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일궈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