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의료로 새 희망주는 병원 목표
환자 중심 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로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상급종합병원 부문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더 나은’ 이라는 고객경험 슬로건을 내걸고, 환자경험 통합설문프로그램 개발과 고객불만 개선 활동, 고객응대 매뉴얼 개발 등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병원은 ‘고객경험향상위원회’를 운영해 환자 경험 관리와 고객 중심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 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가톨릭 영성에 기반한 정서적, 영적 돌봄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는 서울성모병원만의 특별한 가치로 평가 받고 있다.
환자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별관의 검사실을 적극 활용했고, 본관-별관 간 이동 과정에서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 카트도 배치했다. 혈액병원은 골수검사실을 개설해 주사실을 넓혀 진료의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채혈검사, 심전도검사, 엑스레이 검사 등 비예약검사의 경우 환자에게 알림톡을 발송해 검사 가능 시간을 공지하고 있다.
윤승규 병원장은 “모든 교직원들이 환자들의 입장에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값진 결과”라면서 “가톨릭 영성 가치를 본받아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정성을 다하며 맞춤의료로 희망을 드리는 병원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0년 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국내 서비스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 만족도를 나타내는 서비스품질 평가 모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더 나은’ 이라는 고객경험 슬로건을 내걸고, 환자경험 통합설문프로그램 개발과 고객불만 개선 활동, 고객응대 매뉴얼 개발 등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병원은 ‘고객경험향상위원회’를 운영해 환자 경험 관리와 고객 중심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 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가톨릭 영성에 기반한 정서적, 영적 돌봄의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는 서울성모병원만의 특별한 가치로 평가 받고 있다.
환자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별관의 검사실을 적극 활용했고, 본관-별관 간 이동 과정에서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 카트도 배치했다. 혈액병원은 골수검사실을 개설해 주사실을 넓혀 진료의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채혈검사, 심전도검사, 엑스레이 검사 등 비예약검사의 경우 환자에게 알림톡을 발송해 검사 가능 시간을 공지하고 있다.
윤승규 병원장은 “모든 교직원들이 환자들의 입장에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값진 결과”라면서 “가톨릭 영성 가치를 본받아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정성을 다하며 맞춤의료로 희망을 드리는 병원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0년 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국내 서비스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 만족도를 나타내는 서비스품질 평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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