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시립 화장장 '하늘나라' 전경. (사진=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7일 화장장인 하늘나라가 ‘개장 유골 전용 화장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장묘문화 변화로 매장했던 묘를 이장해 화장하는 수요가 증가하자 총 5억1000만원을 투입해 개장 유골 전용 화장로를 설치하고 지난 7월부터 시험가동·정비했다.
시험가동에서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은 개장 유골 전용 화장로는 오는 14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화장예정일 15일 전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장례사업부(043-870-7867)로 사전협의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 충주시, 착한 농부 좋은 이웃 로컬마켓 성료
충북 충주시는 충주세계무술공원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진행한 ‘착한농부 좋은이웃 로컬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충주시와 중원JCI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농가, 로컬푸드 출하농가, 청년농업인, 청년 소상공인 등이 참여했다. 특히 6일 열린 온라인 농산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충주시의 수달 공무원 ‘충주씨’가 현장에서 직접 진행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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